부에노스아이레스는 제대로 된 도시로의 모습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이러한 불운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진보가 계속되어 왔다. 식민지 시대동안의 진보와, 독립의 여파는 그리 빠르지는 않았지만, 19세기 후반까지 영향을 주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가장 활기차며 인
중남미에도 전파되었고 많은 중남미 작가들이 직접 유럽을 왕래하며 독자적인 아방가르드 운동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정경원, 서경태, 신정환 공저,『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이해』, 학문사, 2000 p347-p348
중남미 아방가르드 운동의 특성은 지역적, 지방적 테마보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선호하였고, 도시
아르헨티나가 배경이 되었다. 거기에서 그는 비관적이며 슬픈 일련의 소설들과 단편들을 썼는데 이는 셀린느, 폴크너, 모라비아와 유사한 세상에 대한 실망을 담고 있는 것이었다. 이러한 경향의 작품으로는 ꡔ이 밤에ꡕ(부에노스아이레스, 1943), ꡔ짧은 삶ꡕ(부에노스아이레스, 1950),
라틴아메리카 문학상 수상
프랑스 뚤르즈 대학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 수여
1989년 세르반떼스 문학상 수상
1993년 현재 파라과이에서 활동중
Augusto Roa Bastos는 1917년 파라과이에서 태어났으며 가브리엘 마르께스, 까를로스 후엔데스, 훌리오 꼬르따스등과 함께 중남미 소설을 대표하는 거장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수도로 하는 중앙집권적 공화국(라쁠라따)의 성립을 선언함으로서 비로소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통일을 이루었다. 라틴아메리카의 타국가와 마찬가지로 정쟁과 내란, 혁명을 거듭하였으며, 1864-1870년에는 파라과이와의 전쟁 때문에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기도 하였다. 19세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