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은 기록문학과 달리 현장에서 살아 숨쉬는 문학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얼굴을 맞대고 호흡을 나누는 바로 그 자리에 존재한다. 그 자리는 노동의 현장일 수도 있고, 놀이의 현장일 수도 있으며, 의식(儀式)의 현장일 수도 있다. 삶의 현장에는 어느 곳에나 구비문학이 있어 생활의 일부를 이루
문학 유산이다.
④ 무가 ― 구비문학 중
2. 삼국시대의 문학
(1) 구비문학의 정착
① 한자 보급 ― 기원전 2세기경에 수입된 한자는 6~7세기경에 널리 보급되었고, 문자 사용이 본격화되어 그동안 구전되어 오던 구비문학들이 문자로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② 불교 전래
③ 국사의 기록화 ― 고
민요와 설화의 자료를 임의로 순서를 정하여 나열하였고, 번호를 정하였다. 자료의 본문 뒤에 자료에 대한 설명과 관련 자료들을 정리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Ⅱ. 일정 및 조사지 선정ㆍ개관 정리
1. 조사 일정
2008년 6월 23일 오전 9시 ~ 오후 9시
2. 조사 마을
①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
조선시대, 양반계층의 억압을 받고 살아온 평민계층은 17세기 영·정조 시대에 들어서면서 자신들의 분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판소리는 이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위로를 받으려하는 하나의 분출구이자, 그들의 오락이었다. 하지만 판소리의 오락성은 점차 평민들을 거쳐 중인계층, 양반계층에까지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