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를 구성하는 하위개념으로 정직성, 전문성, 그리고 역동성 등 세 개를 사용하고 있다. 전문성은 전달하는 내용에 대한 지적 능력을, 정직성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 동기의 순수성을, 그리고 역동성은 비언어적인 설득 능력을 각각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Ⅱ. 정보원의 신뢰성(신뢰도)
매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매체산업보다 먼저 매체의 비트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신문화에 주력하여 멀티 미디어화된 매체환경을 적용하려 한다. 그럼으로써 기존의 텍스트에 의한 뉴스 전달이라는 한계적 서비스에서 탈피하여 영상, 음성, 텍스트가 결합된 정보
언론 환경은 앞서 언급했듯이 인터넷의 기본적 속성을 토대로 기존의 인쇄신문의 ‘저장성’과 방송의 ‘속보성’을 겸비하였으며, 인터넷이 더욱 보편화 되면서 저널리즘에 있어서 취재 정보입수는 물론 정보원 및 수용자 접촉에 있어서도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더구나 이제는 누구나 다 기자
인터넷이 저널리즘에 있어서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 것은 분명하지만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보유통과정이 ‘저널리즘’이라고 할 수는 없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등장이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뉴스로써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것일지 몰라도 저널리즘의 존재하는 근본적 의미나
비교해 볼 때, 신문과 라디오 잡지 등의 다른 미디어들은 대부분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은 20%에 이르는 상승세를 보여준다. 인터넷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터넷 미디어와 관련하여 신뢰성 효용성 역할과 위상 문제 등 다차원의 복잡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