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 유적으로 주로 석회암동굴과 바위 그늘, 강가에서 발견된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상원 검은모루, 제천 점말동굴, 연천 전곡리, 공주 석장리 등이 있다. 구석기시대 중기에 한반도에 사는 구석기인이 비로소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불에 음식을 익혀 먹음으로써
공주 석장리 등이 있다. 구석기시대 중기에 한반도에 사는 구석기인이 비로소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공주 석장리와 단양 수양개에서 고래와 물고기등을 새긴 조각이 발견되었고, 청원 두루봉동굴에서는 사람 얼굴을 새긴 사슴 뼈가 발견되었다.
2) 신석기시대의 생활상
신석기
사람들은 처음에는 돌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후에 여러 가지 뗀석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주로 짐승과 물고기를 사냥하여 먹었으며, 식물의 열매나 뿌리도 채취하여 먹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동굴이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았다.
기원전 8000년경부터는 신석기
주로 사용한 시기를 석기 시대라 하는데, 이를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나눈다.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는 약 70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구석기 시대 유적은 함경북도 웅기군 굴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를 비롯하여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처음에는 돌
공주 석장리와 단양 수양개에서 고래와 물고기등을 새긴 조각이 발견되었고, 청원 두루봉동굴에서는 사람 얼굴을 새긴 사슴 뼈가 발견되었다. 이와 같은 예술품에는 구석기인이 사냥감의 번성을 비는주술적인 의미가 깃들어있다.
2) 신석기시대의 생활상
약 1만 2천 년 전쯤에 빙하기가 끝나고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