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안전한 곳이었다. 유럽 전역이 평화로워지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유럽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을 자유롭게 떠돌아다니고 있었기에 소년이었던 루소가 방랑을 시작하게 된 것도 엉뚱한 일이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도 싸움질 후에 외국
루소의 사상은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세계 질서 속에서 여전히 도전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것이다.
18세기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는 계몽주의 사상가 가운데서 돋보이는 사람이다. 볼테르․디드로․달랑베르와 함께 활동했지만, 사상의 독창성과 그것을 표현하는 문체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평등 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자연 속에서 쉽사리 만족시킬 수 있는 최소의 욕구를 지닌 루소의 자연인은, 자기생존의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권력을 추구하며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전개하는 홉스의 자연인과 다르며, 생존보장의 수단으로 재산의 획득 및 보
루소는 기존의 법, 정치제도는 모두 사유재산제를 보호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변혁되어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루소의 인간불평등 기원의 명제와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장에서는 법3법사상사 1. 근대 영국의 법사상가 홉스(Thomas Hobbes)의 ‘사회계약론’과 ‘자연법과 실정법’에 대
사회질서의 성취에 있다.
그의 교육론을 피력한 ‘에밀’의 근본사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의 손으로부터 나왔을 때는 모두 착했으나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면서 악하게 된다고 하여 인공적으로 문화를 부여하는 환경과 전통적 교육에 의하여 인간은 퇴락하는 것이므로 오직 자연성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