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한 피해망상 속에서 자기변호를 위한 작품 <루소, 장자크를 재판하다>를 썼고, 계속해서 <고독한 사상가의 몽상>의 집필에 들어갔으나 완성을 못한채 1778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저서로는 <에밀> <불평등기원론> <정치 경제론> <언어 기원론> <신(新) 엘로이즈> <민약론> <고백론> 등이 있다.
Ⅰ. 서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본래 평등한 것이 아니고, 날 때부터 누구는 노예로 또 다른 사람은 지배자가 되도록 태어났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말은 옳았다. 그러나 그는 결과를 원인으로 착각했다.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노예가 된다. 선천적인 노예가 있다는 것
루소는 손재주가 좋은 시계공이었으며, 프랑스인의 독특한 기질인 감정이 풍부하고 호탕하며 고집이 센 성격의 소유자였다. 감성적이고 여성적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루소 성격 역시 여성적이고 수동적이 된다. 아버지는 괴팍하고 방랑적인 성격으로 아들을 교육하였으나 함께 책 읽는 기회를 많이 가
사상 조규남(1991). 「서양교육사」. 교육과학사. pp.98-104.
사상적으로 볼 때, 17세기는 실학주의로 시작하여 경험론으로 끝났다. 전자의 대표자는 코메니우스였고, 후자에 속하는 자는 존 로크였다. 로크는 영국 경험론의 시조이며 또한 사회적 실학주의의 대표적 학자이다. 그의 교육사상에는 여러 사
Ⅰ. 배경
1. 생애와 시대적 특징
1) 생애
장 자크 루소는 1712년 6월 28일에 제네바의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였다. 독서를 즐겨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집에 책이 많아 루소는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루소는 『플루타크 영웅전』을 애독하였고, 희랍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