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방송극의 히트작으로는 첫 성인대상 라디오 프로그램이기도 한 1956년 조남사의 일요 연속극 <청실홍실>이 있었다.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라디오드라마는 꾸준히 방송되고 있다. 그 중에서 MBC라디오에서 방송되던 <격동30년>은 우리나라의 현대 정치사
Ⅰ.서론
TV드라마는 극적인 장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예술적 흥미와 미적 쾌감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다. 좀더 대중적 흥미에 치우치는 일일연속극, 단막극, 미니시리즈, 대하 드라마 등과 예술적 관심이 좀더 강하게 드러나는 드라마 극장류 등이 그 예가 된다. 그리고 드라마의 폭을 넓혀서 극적 장
방송극이다.
2)특성
TV드라마는 한정된 시간 내에 특정한 장소에서 창조되는 연기예술이란 점에서는 연극적이나, 카메라에 의해서 촬영되어 브라운관 매체를 통해서 송출된다는 점에서는 영화적이다. 그리고 전파에 실어서 각 가정에 전달된다는 점에서는 라디오적이다. 따라서 드라마의 이러한 특
시청자에게 현실감을 안겨줘서 암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서 작은 화면의 결함을 감쪽같이 보완한다.
TV드라마의 또 하나의 특성은 친근감을 갖게 한다는 데 있다. 영화나 무대극은 극장과 같은 특수 분위기를 필수요건으로 하기 때문에 공연되는 극은 허구로밖에 받아들여지지
드라마의 제작이 본격적으로 착수
∎ 1964년 12월 동양TV 개국
➜ 텔레비전 드라마의 방송이 양적으로 팽창
∎ 1968년 12월 문화방송의 텔레비전 방송 개시
➜ TV3개국 시대의 막이 오르고 이로 인해 드라마도 단막극의 1회성 테두리를 벗어나 주간연속극 또는 일일 연속극의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