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군사력의 발전으로 인한 조직화된 폭력의 우위로 세계를 정복했으나 전쟁으로 인해 서구의 팽창은 끝나고 서구에 대한 반항이 시작되었으며 국제체제는 서구를 넘어서 다 문명 체제로 확대되었다. 인류의 문화적 융합,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점차로 공통된 가치관, 믿음, 지향점, 관습 제도를
미국태생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이 1993년에 발표한 문명의 충돌이라는 논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문명의 충돌”은 문명에 관한 정의를 저자 자신의 생각대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냉전체제 종식 이후 국제정세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나의 관점으로 문명의 충돌을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시점에서 그것이 과연 진실인지, 더 뛰어난 인종이기에 그런 것인지 한 번 더 의심하게 해주는 근거들을 담고있는 책이다. 책제목 총,균,쇠에서 총은 전쟁능력을 균은 면역력을 쇠는 산업화를 뜻한다. 책은 이 세 가지 요소의 차이 때문에 대륙과 인종간의 문명 성장 차이를 보인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문명을 많이 발달시키지 못했던 북부 그리스에서 거주하던 그리스인 부족인 도리아인이 코린토스만을 건너 펠로폰네소스의 위대한 도시인 남서부의 퓔로스(Pylos) ․ 라케다이몬, 심지어 뮈케나이까지 침공했다. 후대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침략자들은 헤라클레스의 후손으로 침공보다 훨씬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