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고 있다는 근원적인 구조를 가리킨다. 타자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로서의 이 무의식은 정신분석 중의 자유연상의 내용이 된다. 주체는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어느 사이에 타자가 되어 타자의 욕망을 가지고 자기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것이다. 라캉이 경상(鏡像)단계론에 있어서 제시한 바
Ⅲ. 메츠의 구조주의 영화기호학
1) “Film Language: A Semiotics of the Cinema”(1967) Christian Metz, “Film Language : A Semiotics of the Cinema”, The UniversityofChicagoPress,1991 이하 FL이라 칭한다.
메츠는 “영화언어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서, 영화언어와 랑그와의 비교를 통해 기호학적 관점에서 영화언어에 대
이야기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든지 간에 주관적 진실을 소유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제시할 때에는 일정한 논리적 설득력, 즉 보편성(객관성)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이것을 달리 말한다면, 비평은 주관적 진실에 기초를 두되, 일정한 논리적 체계- 즉 앞뒤가 맞으
해체주의는 ‘우리가 어떻게 아는가?’라는 질문을 함으로써, 해체주의는 로고스가 있던 ‘권위’의 자리에서 로고스를 옮겨 놓으며, 중심권위들을 분산시킨다.
자. 이제, 어쩌면 이것이 놀랄만한 진술일 수 있었겠지만,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것은 첫 번째 챕터의 ‘반이성근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