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형에 설정하면 추상적기저형이 된다. ex. 현대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ㆆ, ㅿ, ㆁ, ㅸ’ 등을 기저형에 포함시키는 경우기저형에 대하여 설명하기는 용이할지 모르나 국어 음운 체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예시) 아래의 설명대로라면 규칙적 교체와 불규칙적 교체의 차이는 어간말 자음이 ‘
규칙을 찾아 조어(Proto Form)를 재구성한 Grimm‘s Law를 탄생시켰다. 비교언어학자나 역사언어학자들은 언어의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규명하여 언어는 유동체(Fluid)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하며 성장한다고 주장하였다. 언어연구에 획기적인 역할을 한 기술언어학은 언어의 한 시기를 구분하여 그 구조
우리가 국어를 연구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개화기 이후에나 일어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는 일반화된 용어나 이론이 규범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표준 발음법이나 표준 맞춤법 역시 예외 조항이 빈번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운현상에 관한 정리와
규칙세계의 지배를 받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구조주의의 ‘음소’나 변형생성문법의 ‘기저표시’도 그 자체로는 의미를 갖지 않는다. 형태소는 음운론과 통사론의 경계에 놓여있는 문법단위로서 의미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작점이다. 그렇기에 한 언어의 형태소 유형은 그 언어의 음운 특
음운현상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태음운층위와 음운층위가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표시의 문제와 관련한 중요한 제안을 하고 있다. 즉 그의 논의에 따른다면 형태음운층위는 기저음소층위이며 음운층위는 표면음소층위가 된다. 따라서 형태소의 음운론적 표시는 곧 기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