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짧게 써라
A. 민식이는 교실에서 지우개를 요리조리 찾아보았지만 끝내 지우개를 발견하지 못했고 친구에게 지우개를 빌려 달라고 했다.
B. 민식이는 지우개를 잃어버렸다. 같은 반 학우에게 지우개를 빌렸다.
위 두 문장 중 어떤 글이 쉽게 읽히는가?
당연히 B이다. 위 두문장은 같은 뜻을 내포한다
기자의 꿈을 키우다
1966~68 뒤셀도르프(지역신문)신문에 투고하며 글쓰기 연습
1969년 PARDON 이란 잡지의 기자생활
1970~74 빠리 체류 동안 보봐르와 사르트르등을 쫓아다니며 학구열을 충족하다
라디오, TV, 인쇄매체에 `정치의식`이 투철한 자유기고가로 활동
1970년 이후 여성운동에 참여
1971년 6월
정하여 쓰게 하기도 하였고, 친구와 있었던 일도 쓰게 하였다.
다양한 형식으로 편지글을 쓰기도 하였고 조사하여 알게 된 글감으로 일기를 썼으며 주변 환경을 관찰하며 쓰는 활동도 함께 하였다.
2. 나의 생각 글쓰기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하였다.
쉽게 좌우되지 않는 나만 해도 책을 읽으며 어느 틈엔가 ‘나도 쓸 수 있을까?’, ‘써보면 재미있겠다’의 단계를 거쳐 ‘만약 쓴다면 어떤 장르를 쓸 것인가’의 단계까지 생각을 발전시켜 결국 이 독후감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어느 틈엔가 내게 행동력과 실천력까지 불어넣어준 듯 하다.
Ⅰ. 독서지도(독서교육)의 사례1
1. 책을 읽고 생각 이어서 쓰기
먼저 주제가 뚜렷한 단편 동화 한 편을 읽고 돌아가면서 각자의 생각, 느낌을 한 가지씩 발표하게 하거나 주제와 줄거리로 토론하게 한다. 발표나 토론이 끝나면 모둠 어린이들 생각을 글이 되도록 이어 쓴다. 끝에는 자기 생각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