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일정한 측면들이 지닌 진정한 기능을 증명해 보이려는 시도
기억이나 서사에 근거한 역사 서술에서 실증은 이미 주어진 사료 자체를 넘어서 ‘실마리’를 통한 ‘개연성 있는 연구자의 상상력에 기초해야 함.
공식적 사료들이 서발턴의 사회적 실제에 대해 침묵을 강제하거나 조직적으로
역사 서술 : “미세한 흔적들을 보면 보다 더 심층적으로 보통 방법으로 알기 어려운 리얼리티를 이해할 수 있다”
3) 공식적 사료들이 서발턴의 사회적 실제에 대해 침묵을 강제하거나 조직적으로 왜곡한다면, 흔적, 실마리들, 세부적 사실들을 통해 더욱 심층적이고 비가시적인 역사에 도달 가능
구술자료는 생생히 재현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술자료는 ‘증언’이나 ‘수기’라는 제목을 달고 구술자가 화자가 되어 기억을 더듬거나 과거의 시대상을 고발하는 형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구술자료를 회고나 증언내용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 구술자료는 포괄적으로는 ‘구술된
이주의 문제는 모든 곳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그로 인한 정체성의 위기는 우리의 역사와 역사교육의 근본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해 보겠다.
Ⅰ.서론
현대사회의 영어와 영어를 통한 지배
언어를 통한 사고의 지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식민지 시대에 언어를 통한 식민지배가 횡행했다. 그에 대한 내용은 뒤에 3가지 사례에서 다룰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는 과거 식민지 시대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 거의 국제 공용어의 위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