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탈냉전기국제정치에 있어서 국력, 즉 힘이라는 개념은 경제학의 화폐나 물리학의 에너지와 같이 유용하 고 중요한 개념이다. 모겐소가 강조한 것처럼 국제정치에 있어서 무엇이 옳은가를 결정하는 주 요인은 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력은 규정하기 어려운 개념이라는 점에서 분석
질서 주도는 현실이며, 그 현실의 확실성을 더 강화시켜 주고 있는 것으로 첫째, 전략적 파트너 또는 동맹국으로서 일본의 역할이 있고, 둘째, 여타의 지역대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현재로서는 미 패권에 철저하게 저항, 도전할 능력과 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는 현실적 상황이 있다. 그 결과 지역안보의
UN가입, 1972년 대미관계 개선→합리적, 현실적인 외교정책 ⇨ 초강대국 간 의 모순을 활용하여 자국의 이익을 증진
1) 국제적 요인
- 국제체제의 힘의 분포가 중국의 외교정책에 영향
- 외교정책은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대한 대응
- 응퀸(Michael Ng-Quinn)
“냉전기, 미국과 소련의 양극체제
국제정치의 행위자가 되었다.
이후 1945년까지 3세기동안 유럽에서는 다극적 세력균형이 존재한다고 본다. 이는 영국, 프랑스, 프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 그리고 중요성에 있어 좀 떨어지지만 이태리와 오토만 제국에 의해 이루어진 세력균형을 일컫는다. 구체적으로 세력균형이란 장치가
. 국제 레짐은 강대국이 가지는 군사․경제적 힘의 우위에 근거하여 강압적으로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규범의 준수가 가져오는 장기적인 비용감소 효과와 도덕적 이익 때문에 어느 정도 자발적으로 준수되고 있다. 이러한 자발성은 새로운 국제질서 건설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