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국주의(軍國主義)란?
군국주의란 군사력에 의한 대외적 발전을 중시하며 군대에게 우월적인 지위를 주어 정치·경제·사회의 전영역을 군사화하려고 하는 사상 및 체제를 말하며 극단적인 반자유주의(反自由主義), 반사회(공산)주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군국주의의 형성은 근대국
것이다.
4. 양국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의 책임 소재를 모호하게 하고 있다
양국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일본에게 불리하거나 부정적인 사건의 원인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기술하지 않고 있다. 그 예로 임진왜란이나 강화도 사건, 한국강제병합 등에 대한 설명을 들 수 있다.
국제 정치 질서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우선 국제 정치의 중심이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유일한 초강대국이었던 미국이 9.11 테러 사태 이후 국제적으로 대테러전쟁과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방지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로서 미국의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와 그렇지 않는 국가로 구분
관계사를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로 전환시키는 획기적인 의미를 지니는 사건이었다. 한일관계의 이러한 국면전환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대일 대중문화 개방을 포함한 과감한 선제적 대일 포용정책에 의해 가능했던 만큼, 이번 교과서 파동의 재현은 `밀월 속에 싹튼 일본 측의 배반`으로 인식되는 것
국제평화국(IPB, International Peace Bureau)은 1908년의 제17차 만국평화런던대회에서 ‘국제사회(Society of Nations)’의 창설을 신중하게 검토하였으며, 만약 국제사회가 창설된다면 그 회원국들은 제공받는 안전보장의 대가로 오직 자국 내의 질서 유지에 필요한 경찰력을 제외한 모든 군사력을 해체하고 전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