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실렸다. 그 밖에 조백추(趙白萩)·이영철(李永哲)·이효석(李孝石)·이태준(李泰俊)·채만식(蔡萬植)·최화수(崔華秀)·이원영(李元英)·최병화(崔秉和)·구소청(具素靑)·윤백남(尹白南)·안석영(安夕影)·최인준(崔仁俊)·이성해(李星海)·정인익(鄭寅翼) 등의 작품이 실렸다.
1.신소설 (新小說)의 개
문학사적 위치
이광수는 주요한과 함께 개화기 시대를 문학적으로 완성하면서 다음 세대로 새로운 형태의 문학적 도전을 가능케 해준 이중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작품 무정의 문학사적 의미는 그것이 최초의 전범을 보인 한국 문체와 그때까지의 모든 현실적 모순을 반(反) 주자
신소설에서는 그것의 극복이 현실적인 것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때에, 작품에는 우연성이 개입하게 된다. 이숭원,「최찬식의 추월색 고」,『국어교육』Vol.- No.39, 한국국어교육연구회, pp.132~133
즉, 혼사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창과 정임을 만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만남을 이루기 위해서
부국강병이라는 계몽적 목적을 위한 문화적 도구였다는 사실도 그의 시적 도전이 한계에 봉착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니었다 생각한다.
3.2. 김억
연혁
본명: 김희권(金熙權 ), 안서(岸曙), 안서생(岸曙生)
1886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
1907년 오산중학 입학
1913년 게이오의숙 영문과 입학
알려지지 않은 창작 년대와 창작자에 대해 알아보고 인현왕후전의 장르와 주제, 시대 배경과 실록과의 비교, 그리고 각 등장인물들 간에 관계와 더불어 동시대에 지어진 사씨남정기 등의 작품과의 비교를 통해 인현왕후전의 문학사적 위상과 인현왕후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