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못’ 부정문
‘못’ 부정문은 외부의 원인, 혹은 능력의 부정으로 인해 그 행위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표현할 때 쓰인다. ‘능력 부정’ 또는 ‘타의 부정’이라고도 한다.
(28) 가. 나는 이 짐이 너무 무거워 못 들겠다.
나. *나는 그녀를 못 만나고 싶다.
다. *나는 그 일을 후회
부정관사나 수사가 붙고, 또 복수형이 되기도 한다.
He is a Mr. Brown.(~라고 하는 사람) (그는 브라운 씨라는 사람이다.)
I wish to become a Newton.(~와 같은 사람) (나는 뉴우턴과 같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
The Kims went to Busan yesterday. (집안사람) (김씨 가족들은 어제 부산에 갔다.)
There are three Kims in our class.(
名 詞 (Noun) Ⅰ
1. 명사의 종류: 고유, 보통, 집합, 물질, 추상명사
① 셀 수 있는 명사 : 단,복수 가능
many, few로 수식. 보통, 집합명사.
② 셀 수 없는 명사 : 단,복수 없음.
much, little 이 수식. 물질, 고유, 추상명사.
2. 종족 대표 : 어떤 종족의 전체.
① A(an) + 단수보통명사.(대
부정문과 ‘-지 않-’부정문으로 나뉜다. 이것은 ‘안’부정문의 단형과 장형이로 명칭을 붙이기도 한다.
본인은 부정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안’부정문과 ‘-지 않-’부정문을 분석한 논문 두 편을 비교 분석하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였다. 첫 번째 논문은 『국어부정문의 표현과 의미에 관한
1.들어가며
(1) ㄱ.남편이 안 왔다.
ㄴ.남편이 오지 않았다.
(2) ㄱ.남편이 갑자기 안 왔다
ㄴ.남편이 갑자기 오지 않았다
(1)의 예에서는 두 부정문의 의미 차이가 크게 없지만 (2)의 예와 같이 문장에 부사가 포함되었을 때 중의적 해석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1)의 예에서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