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제시한 세 가지 예들의 문법기능과 의미기능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人’을 동일한 형태소로 보는 것은 문제가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비한자어와 구별되는 한자어의 특징을 도출하여 한자어의 형태소 분석을 한국어체계 안에서 시도하고자 한다.
Ⅱ. 현대국어 한자어 형태론 요약
1.
현상이 완성된 것으로 보았다. 이명규(1992) 이명규(1992), 「구개음화에 대한 통시적 연구」, 박사학위 논문, 숭실대학교.
는 ㅈ-구개음화 뒤에 오는 j계 하향이중모음이 단모음으로 표기되는 현상을 바탕으로 하여 15세기 후반기부터 서서히 시작하여 17세기에는 완전히 굳어진 것으로 보았다. 이명규에
*음절에 대한 관심들
Fudge(1969)
-음절이 변별적 운율자질(distinctive prosodic feature)과 관계가 있다. 또한 음절의 개념으로 가능한 음운배열(possible phoneme sequences)에 관한 제약을 설명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막연히 언급되어왔던 음절을 언어학에서 받아 들여야 할 중요한 음운론적 요소로 부각시켰다.
서 어떤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국어 지식 관련 연구물의 수와 질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국어 지식 연구의 위상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연구물의 수와 질을 살펴보아야 한다. 여기에서는 국어교육학 관련 박사 논문을 통해 국어 지식 연구의 위상을 검토해보도록 한다. 물론, 이것은 박사논문이 개
음운표시와 음성표시의 두 층위만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는데 그의 주장은 구조주의적인 관점에서 생성론자들의 표시 층위 설정의 문제를 수정해 보려는 입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국어에서의 논의도 대개의 경우 기저형과 표면형이라는 개념을 포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음운현상들의 기술이 거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