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가치는 그 어느 시대보다 높게 부상하였다. 그리고 교육의 가치가 그 어느 시대보다도 더 높게 평가되고, 언제나 민감한 문제가 되었다면 교육의 이론적 틀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학은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할 것은 교수설계와 매체활용 용어에 대한 것인데 용어분석에
교수/수업
교육공학에서 뿐만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학문 전반에서 교수와 수업은 자주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두 용어의 쓰임을 살펴보면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두 개의 용어를 같은 의미로 쓰게 된다면 사용자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교육공학에 있어 최근의 공식적인 정의(Seels & Richey, 1994)에서는 “교수체제설계”를 교수설계와 교수개발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교수의 분석, 설계, 개발, 실행, 그리고 평가의 단계가 포함된 조직적인 절차”로 정의 하고 있다.(21세기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이와 같은 용어 사용의 혼란은
교육공학의 탐구 영역 중 매체 영역의 용어 표준화를 위해, 우선 매체와 관련한 용어들을 알아보고 이것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기술하여 교육공학에 있어 매체 영역에서의 용어 사용에 대하여 분석하고 통일되지 않은 용어 사용의 표준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용어지만 의미하는 바가 조금 다름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서의 용어를 통일하자면, ‘교수목표’가 적절하다. 지식이나 행동의 지속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2. 수업분석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에서 ‘수업분석’이라 이름 한 이 단계는 나머지 네 책에서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