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체제 개설, 일반대학 교직과정의 확대, 교원양성 단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양성체제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층화되고 개방화 되어 있는 양성체제는 결과적으로 국가수준의 임용보다는 단위학교별 임용비중을 넓혀 낼 것으로 보인다. 자립형 사립고를 중심으로 교사선발의 자율
교사가 되는 기회를 공정하게 개방한다는 측면도 고려된다. 세계 각국의 교원양성체제를 보면 크게 목적형 체제와 개방형 체제로 나눌 수 있다. 목적형 체제는 교원양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범학교나 사범대학을 두어 교원을 양성하는 제도이고, 개방형 체제는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이 교직과정이나
방향과 과제에 대한 논의는 초등 교사양성체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적이고 실증적 분석을 토대로 구조, 인력, 여건, 교육과정, 경영, 과업 등의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교원양성체제 개편이라든지 대학원 수준에서의 교원양성 수급과 임용 등과 관련된 논의가 계속
교원충원에 대해 소홀히 한 결과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본 보고서에서는 교원 충원에 관한 수급 정책, 현재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제도, 그리고 현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거론되고 있는 개편 논의를 다룬다. 또한 이런 양성과정을 거친 후 받게 되는 자격제도와 신규교사임용에 관한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사회의 조직이라고 볼 때 정보화 사회의 조직 원리는 분권적이고 평등주의적이며 다양성 또는 다원화의 원리가 지배하게 되어 사회발전 가치 기준에서 바람직한 구조적 변동이 이 루어질 것이다.
-인간의 삶의 가치 지향 관점에서 볼 때 정보 중심 삶의 존재 양식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