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성은 초, 중등학교 시절에 적합한 자극을 받지 못하면 사라지는 수가 많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볼 때 커다란 손실이다. 여러 나라에서는 이런 점들을 인식하여 각급 학교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교육적 차원에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활동을 제공
평가하고, 특정 교과에서의 적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성취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 창의적 능력은 아직까지 신뢰롭고 타당하게 잴 수 있는 검사가 없다고 보겠다. 이러한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확보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지적 능력 뿐 아니라 사회적, 신체적 성숙도, 건강, 학습준비도 등에서 제공
영재적 행동 특성을 더 키워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두 가지 학문적 영역에서 뛰어나거나, 지능이 뛰어나거나, 음악, 미술, 지도력 등 어느 재능영역에서 평균 이상의 수행을 보이는 아동을 판별하여, 이들에게서 영재적 행동 특성, 즉 과제 집착력과 창의성이 나타나도록 지도하는 영재교육
교육 내용이 중복될 수 있고 교수방법도 비슷할 수 있다. 속진과 심화의 가장 두드러진 구분은 교육과정을 끝낸 후 상위 학생 과정 이수나 학점 이수와 같은 행정적 결과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Davis & Rimm).
Ⅱ. 영재교육의 목표
1. 미국의 일리노이 수학과학 고등학교
1)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