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조에 영향을 입은 결과였다. 국어과 목표는 <국어사용을 효과적으로 하는데 있으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연하여 좋은 습관과 태도와 기능을 기르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이해와 지식과 감상하는 힘을 증대하여 올바른 국어 생활에의 향상을 꾀하는 데 있다>이다. 이는 교재 내용의 선택에
교육 과정이다. 따라서 제7차 교육 과정에서는 이런 시대적 요청을 수용하여 학교교육에서 ‘창의성’을 크게 강조하였고, 실제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현재의 수준을 고려하면서 그 수준에 적합한 교육을 하고자 하는 ‘수준별교육’을 강조하였다. 창의성과 수준별교육에 대한 제7차 국어과교육 과
교육 과정의 ‘내용 체계’의 ‘실제’ 범주를 축으로 하여 학습자의 실제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는 곧 학교의 국어교육이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으로서의 내용과 학습자가 학습한 뒤에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으로서의 ‘수행
학습자가 자신의 언어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능력과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교육내용으로서의 학습 요소에 대해 학습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갖도록 해 주어야 한다. 즉,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아는 것을 실제의 국어사용 맥락에서 적용해 보는 학습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도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