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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일본제국주의가 2차대전에서 패전하고 조선반도에서 쫓겨남에 따라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재산. 즉, 1876년 개항이후 1945년 일제의 패망에 이르기까지 일본인들이 조선에 진출하여 축적해 놓은 재산으로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 통치의 유산임.
cf) 그러나, 이러한 귀속재산
하고자 하는 것은 미군정기와 해방 이후 정부수립 하의 귀속재산 불하가 지금의 재벌 형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군정기에 귀속재산 불하의 과정, 정부 수립하의 귀속재산 불하의 과정, 귀속재산처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속에서 재벌이 어떠한 특혜를
경제의 급격한 내부적 변화
미군정기하에서 남한은 산업구조가 바뀌고 지주세력이 쇠퇴하고 일본인 자본가가 철수 하였으며, 그 대신 조선인 자본가층이 부상하면서 점차 신흥지배계급으로 형성되어 나갔다.
2. 귀속재산처리와 미군정기 공업구조 재편의 상호연관성
1) 공업의 재편과정에서의
2 미군정의 남한 언론통제
가) 언론통제 방식에 따른 시기구분
미군정의 언론통제는 ‘반공’이데올로기를 그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반공’이데올로기는 원칙적으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사상을 배척하는 방향으
경제건설이나 개혁정책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이러한 미군정의 미온한 정책노선으로 남한은 계속해서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만다.
종래 미군정에 대한 연구는 미군정이 남한의 경제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사용한 주요 정책수단이었던 귀속재산처리와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