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재현물 2 : 다큐,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전쟁기념관 &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
초대 대통령 이승만 – 6.25와 4.19’ 에서는 모두
철저히 남측 정부에서 바라본 인식이 드러납니다!!
역사재현물 3 : 홍종린 시인의 시
천진란만한 우리 어린것들이
억울하게 흘린 피, 피!
역사가들은 식민사학의 논리를 깨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민족주의역사학은 조국이 식민지라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히 민족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 결과 대체적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강조하게 되었고,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이나 역사적 전쟁 및 우
해방공간의 모습, 좌우익의 갈등, 한국전쟁시기의 참상, 독재정권의 수립 등등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을 구술자료는 생생히 재현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술자료는 ‘증언’이나 ‘수기’라는 제목을 달고 구술자가 화자가 되어 기억을 더듬거나 과거의 시대상을 고발하는 형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
조국광복회의 지회가 만주 장백현과 함남 지역에 결성되었는데 이중 장백현과 갑산, 풍산, 삼수 지역의 지회가 가장 핵심 조직이었다는 점에서 천도교와 관련된 지회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Ⅱ. 항일전쟁(항일독립전쟁)의 과정
종교로 본 항일전쟁 제1기의 역사는 확실하게 유림(儒林)의
해방이라는 세 분기점을 기준으로 시기를 구분할 수 있다. 1870년에서 1910년까지는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서 근대국가를 수립하려는 시기였고, 1910년에서 1945년은 민족해방투쟁기였으며, 1945년 이후에는 민족 분단시대였다.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적 목표를 추출해 본다면, 그것은 바로 근대
조국을 위해 사회주의, 무정부주의, 민족주의 등의 이념들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던져 살아가는 모습들이 소개된다. 그 과정에서 좌, 우의 정치적 대립이 형성되고 미국과 소련이라는 강대국의 정치적 이해에 따라 우리나라의 정치적 모양이 좌지우지되는 모습, 해방이 되고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지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역사적 인물의 자서전을 읽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한국사의 가장 암울하고 혼란한 시기를 살아간 김구 선생이 남긴 글을 읽으며, 나는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김구 선생을 우리 역사에서 존경하는 인물로 선정한 것은 백범일지 때문만은 아니다
해방군으로 교체한바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탈북자의 처리가, 장기적으로는 한반도유사시 개입이 더욱 용이해졌다. 북한도 중국의 동북공정을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기 위한 역사적 왜곡작업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베트남 통일 이후 영토문제로 무력충돌을 경험한 바 있는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남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나 그들 간에 있었던 수많은 종교적, 문화적 교류를 교과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또한 교과서에서는 수나라와 고구려 사이 전쟁의 승리자 을지문덕 등은 우리 민족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구한 한국사의 영웅으로 만들면서,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 묵묵
그만큼 치열하게 저항함으로써 민중역량의 진정한 실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민중들의 고조된 열기만큼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도와 통제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 민중운동이 좌익세력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통제되었다면 민중들에 의해서 역사적 상황이 바뀔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