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 ‘-이다’의 품사설정에 대하여
계사의 품사설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이 존재하고, 아직까지 확정된 것도 없다. 많지는 않지만 비교적 최근의 논문 몇 편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이다〉考, 오은영, 국어국문학 14집, 공주사대국어교육과, 1987
‘-이다’에 대해
copula in Lesson 1 is preliminarily presented before present progressive in Lesson 5 or tag question in Lesson 12.
2) English 2 : We can obviously see that the text book mainly proceeds each lesson in an inductive way, which barely leaves any room for formulation of rules. In other words, though some students might get a chance to see for themselves the rules and patterns of spoken and written
copula)로 간주하는 설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奥津는 여기에서 'だ'가 이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ダ는 술부 대체로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점은 奥津가 「例えば、「君ハ何ヲ食ベル?」のような前提があれば「ボク
1. 서론
품사(品詞)는 낱말을 공통된 문법적 성질인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서 구분하는 갈래이다. 이러한 한국어의 품사를 구분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 기능적 분류로 단어가 문장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다른 말과 어떻게 연결하는가에 따라서 분류한다. 이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