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현재 국내 가구 당 TV 수상기가 100%가 넘는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TV 이용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지상파TV방송과 케이블TV, 중계유선 그리고 위성방송 등 다양한 채널 시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원화된 수용자의 TV매체 접촉 행태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타 매체에 비해 관심도도 가장 높
방송에 대한 신뢰가 점점 무너져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시금 방송 언어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과연 이 시대의 방송 언 어의 문제가 무엇이고 바른 언어가 무엇인지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1.2. 조사 대상
조사는 현재 공중파로 방송되고 있는 KBS, MBC, SBS, EBS社의 TV방송 프로그램
2. TV 속 자막의 등장과 배경
1) TV 속 자막의 등장
방송자막의 사용은 텔레비전 방송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다시 말하면 1961년 KBS가 최초로 국영방송을 시작한 그 시기부터 자막은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그 당시 방송자막은 텔레비전의 프로그램 제목, 출연자, 시간, 장소, 제작진, 프로
TV 프로그램이 최근 들어 상품성의 추구와 시청률 높이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지나치게 선정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텔레비전 방송이 미치는 해악적 요소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방송자막이다. 자막 사용의 초기에는 문자언어가 가지고 있는 정확성과 유용성을
자막방송 사업 중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TV자막방송 만족도에 관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고, 자막방송에 대한 불만족의 가장 큰 이유로는 위의 표에서도 알 수 있듯, “보고 싶은 프로그램에 자막방송을 하지 않기 때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