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운영론과 태종의 왕권강화론을 절충하면서 유교적 이상국가를 수립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세종은 왕권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문연구기관으로 집현전을 설치·운영하고, 국왕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고자 했다. 그러나 유교에서 말하는 정치론은 강력한 군주에 의한 정치운영
사상 그리고 그분으로부터 배울 점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황희를 통해 도덕적으로 타락한 오늘날의 정치인들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제시하고 싶었다. 크게 이러한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새로운 학기의 첫 번째 report 주제를 방촌 황희로 정하게 되었다.
사상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위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부 《노자》, 칼의 노래. 1장 노자와 《노자》, 2장 《노자》의 두 전통, 3장 조선 사회의 《노자》와 지식인. 제2부 《장자》, 춤추는 방패, 4장 《장자》, 이단과 전통, 5장 《장자》, 해석의 갈등 , 6장 《장자》의 ‘유遊’, 제3부 노장, 삶의
도덕적이고 문화적이고 연대적인 사회였다. 공자는 현실에서 달성할 수 있는 이상, 현실의 방향과 이상의 방향을 합치시키려고 노력하였고 그리고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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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진리
불가(佛家)에서는 삼법인(三法印)이라고 하여 세 가지 사실을 중요한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