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의 상상이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인간은 지구라는 환경적 조건에 처해 있고, 아무리 개개인의 삶이 다양하다고 해도 인간이 공유하는 물질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현상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상상은 경험에 뿌리를 둘 수밖에 없다. 인간이 상상하는 내용은 그 주체
모습에 관심을 갖고 관련 도서를 탐독함. ‘수학 스펙트럼(테오니파파스)’, ‘수학 세상 가볍게 읽기(데이비드 애치슨)’, ‘수학 콘서트(박경미)’, ‘세상은 수학이다(고지마 히로유키)’ 를 읽고 예술, 과학, 컴퓨터, 스포츠 등 삶의 곳곳에 내재된 수학의 일면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데 흥미를 보임.
1.어째서 과학소설인가
왜 SF 연구를 하는가.
주목할 만한 성과물이 없어도,
창작상의 성과와 상관없이 여러 맥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을 연구
SF와 한국 문학의 특수성, 한국의 SF에
대해 살펴보는 복합적인 연구
SF - Scince Fiction
과학소설공상과학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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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째서 과학소설인가
SF는 소설, 만화, 영화, 광고 등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한국문학 연구라는 관점에 있어서는 아직 크게 다루어진 주제가 아니다. 국내 작가에 의한 토종 SF는 꾸준히 창작되고 있으며, 몇몇 작품은 인정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토종 창작 SF는 희소하고, 현재 우리가 접할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는 말이 있다. 이는 많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음미하여 새김으로써 경험자의 체험과 기록을 직간접경험을 통해 내 것으로 소화해 낼 때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좋은 책을 골라 읽으라는 것이다. 기록을 보면 나폴레옹은 전쟁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