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규정에 맞게 만든 소각장에서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유기성 폐기물은 열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처리할 때 먼지·중금속·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황산화물·염화수소·다이옥신 등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또 연료가 되는 폐기물의 복합성분과 처리조건에 따라 불
방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여 나가는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소각 처리와 비소각 처리간의 오랜 논쟁과 매립에 따른 환경적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트와 대안이 필요로 된다. 이 장에서는 폐기물의 현황과 효율적인 처리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소각재가 문제화되기 시작한 시기는 97년 소각시설의 다이옥신류 문제가 크게 등장하면서부터 이며 이는 쓰레기 소각률이 높아지고 대형 소각시설이 증가하면서부터 이다. 소각시설의 배출물질은 다이옥신을 비롯하여 중금속,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이 많은 환경오염 물질들이 생성된다.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감량화와 함께 발생된 폐기물을 최대한 재활용함으로써 소각이나 매립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렇게 성공적인 분리수거를 실시한 후에 남은 잔여 쓰레기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최신 쓰레기 관리 방법이며, 이 때 우리나라의 환경기술이나 실정에 맞는 여
환경 기초 시설확충 비용을 마련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안일 수가 있다는 제안이다. 쓰레기 종량제를 앞서 실시하고 있는 선진국들도 폐기물정책에 관한 한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종량제를 도입, 모범적인 폐기물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