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백성과 함께 숨 쉬며 그 뜻을 이루고자 하였고 충심으로 임금에게 간언하여 나라를 구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는 ≪격몽요결≫, ≪학교모범≫등을 중심으로 율곡의 철학과 교육사상을 살펴보고 우리시대에 그의 사상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Ⅰ. 서 론
율곡이이 선생은 아직도 후세에 귀감이 되어 그 이름 길이 빛나고 있다. 율곡이이 선생은 유학의 대가로서 격몽요결을 통하여 학습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율곡의 교육사상은 퇴계 선생과 함계 조선시대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그런 내면에는 신사임당의 현모양처형의 올바른 교육이
학문을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격몽요결을 편찬하여 그들이 교과서로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학교모범, 시정사학도, 은병정사약속, 은병정사학규를 편찬하여 교육 이론을 제시하였다. 동호문답과 성학집요를 통해서도 율곡이 교육에 대하여 가진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채찍질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구절은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특히 본인에게 주는 교훈은 매우 크기 때문에 교육사상가로 율곡을 선택했다. 이에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교육사상가로 율곡을 선정하여, 그의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하고자 한다.
격몽요결>을 통해 그는 사람이 사람 될 수 있음이 학문에 있다고 보았다. 여기서 그는 이러한 학문이 대단하고 큰 것이 아니라 일용의 것,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처사에 있다고 본다. 가령, 집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어른에게 공손하며 남을 대할 때에는 충(忠)으로써 하고 이익을 볼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