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다면 악마는 아마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카오스현상 의 존재는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현상을 가진다. 사실 지금 카오스시스템에서 초기조건의 약간의 차이는 시간이
예측가능성과 예측불가능성 등 패러독스들의 조합이다. 즉 어떤 시스템이 일정한 법칙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나타나는 양상이 매우 복잡하고 불규칙하여 미래의 상태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카오스라 한다.
처음의 상태, 즉 초기조건이 약간만 달라도 그 이후의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
이론(self-organizing theory) 또는 통일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카오스이론으로 불리고 있는데 아직도 발전의 초기 단계이다. 두 번째 형태의 카오스이론 또는 비균형 이론은 물리학자인 Feigenbaum, Mitchel에 의하여 간단한 수학방정식에 발견된 두 가지 흥미로운 일련의 사실, 즉 카오스 상태에서 시스템
Ⅰ. 카오스이론(혼돈이론)의 의미
카오스라는 존재의 의미는 이 세상에서 일상적으로 당연히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지금까지의 공학세계라는 것이 대부분 선형 세계 의 모습을 나타내지만 우리가 속해 있는 자연계의 현상은 선형시스템과는 달리 비선형적인 모습이다. 예를 들어 공기의 흐름이나 뇌의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날씨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렌츠의 이러한 생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카오스이론은 작은 변화가 예측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