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은 사이보그들의 세계다. 이분법적이기도 한 이 세계는 지상의 ‘고철마을’과 하늘의 ‘자렘’으로 나뉘어 있다. 고철마을은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몸을 떼어내고 보다 강한 기계 육체로 개조하는 경우가 허다한 짐승들의 세계다. ‘인간의 육체’를 그대로 간직한 ‘자렘’은 그런 ‘고철마
총몽」, 「공각기동대」,「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등 - 을 시대 순으로 분석하며, 이들 작품이 출현할 수 있었던 당대의 현실적인 배경, 작품의 내용 속에 위의 문제의식들이 투영된 대략적인 양상, 이들이 제시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탐구하는 일을 중심으로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분석에
1. 총이란?
총이란 개인이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총포 가운데 일반적으로 구경이 작은 무기를 뜻한다. 1377년 최무선의 건의로 화통도감을 통해 중국 것을 모방하여 처음으로 총을 제조하였고, 임진왜란 이후 일본 조총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기존의 승자총통을 개량하여 화승총을 제작하였다. 광
● 헬로키티 (Hello Kitty)
뿌리칠수 없는 키티의 유혹
하라주쿠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답게 일본풍의 상품주변에는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영국 악센트가 강한 중년아주머니는 키티로 만든 일본풍냄비를 몇 번이고 살펴보고 계셨다.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분은 비싸니까 사지 말라고 하시는
3. 만화책의 유익성
3.1. 간접체험으로서의 유익성
책을 읽는 이유는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의 습득이다. 여기서 경험이라고 말하는 것은 간접 경험 언어나 문자 등을 매개로 하는 경험.
을 말하는 것인데, 사람은 시각적 학습효과가 뛰어나므로 글로만 받아들이는 것보단 그림과 같이 받아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