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세균, 바이러스의 발견이 시작된 시기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17세기 까지 지구상에는 무생물에서 생물이 생긴다는 자연발생설이 우세를 이루었다. 이러 던 중 네덜란드의 레벤후크(1632 ~ 1723)라는 사람이 현미경을 발명하며 자신이 만든 현미경으로 원생생물, 간균, 구균, 나선균, 효
<생화학무기란>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毒)들을 인명 살상용으로 재생산한 것이 바로 생화학무기다. 화학무기는 본래의 악하고 독한 성질을 극대화시켜 제조한 것으로, 이를 접촉하거나 호흡하는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살이 썩어들어가고 신경이 마비되며 심하면 죽게 된다.
생화학무기는 저
Ⅰ. 호흡기계 전염병
1. 디프테리아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며 편도선, 인두, 후두, 혹은 코, 피부나 그 외 점막에 병변을 나타내는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1) 병원체와 및 병원소
Corynebacterium diphtheriae 로 그람야성 간상균이다. 병원소는 환자 및 보균자이다.
(2) 전파경로및 감수성
전염원은
1.인류의 전염성 질병이 생기고 퍼질 수 있을 만큼의 집단이 존재
2.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 시킨 영양결핍
3.전염병 질환에 노출을 증대시키는 불결한 위생과 군집성
4.많은 미생물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가축 및 기타 동물들과의 밀접한 접촉 등이 그 요인
흑사병
-특징: 피부 혈소 침전 인
유럽의 팽창은 필연적으로 문명의 충돌을 불러일으켰다. 기나긴 시간동안 격리되어 있던 (유럽의 팽창 과정에서 일어난 상호간의 접촉에 비교해 보았을 때 그 이전에 일어났던 일련의 교역과 접촉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상호간의 접촉은 상호간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