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돈패보 방지여포세성 패성난면실수 소이독병친래 단여포시일무모필부 필위아패 현덕방심 간아지일금포
조조가 다시 말했다. “내가 하후돈 패배 보고를 접하고서야 여포 기세가 성대함을 알고 패성은 수비하기 어려움을 면치 못하므로 병사를 감독하고 친히 왔다. 단지 여포는 무모한 필부에 불
Ⅰ. 머리말
필자는 어릴적부터 삼국지를 즐겨 읽은 것이 기억이 난다. 서양에서 반드시 통독해야할 것이 성격이라면 동양에서는 처세술과 사람을 이끌어나가는 데 잇어 반드시 경영자가 통독해야할 것이 삼국지라고 볼 수 있다. 삼국지연의는 나관중(羅貫中)이 지은 장편 소설, 역사 소설로, 서진(西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삼국지연의》의 원명은 삼국지통속연의이며, 나관중(羅貫中)이 쓴 삼국지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와 배송지(裴松之)가 주에서 인용한 야사잡기를 근거로 하고, 평화∙잡극 중의 이야기 줄거리를 취하여 씌어진 작품이다. 삼국지연의의 최초 판본은 가정(嘉靖) 원년
조조이다. 심지어 국어사전에서 ‘간웅(奸雄)’이라는 단어를 찾으면, ‘난세의 ~ 조조’라는 예문이 나올 정도이다. 이러한 이미지를 형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나관중의 ‘삼국연의’인데, 이는 실재 사건과 만들어낸 이야기가 약 7대 3의 비율로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는, 중국에서는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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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