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서론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 는 부녀자의 【피랍】과 【지하국 대적 퇴치】라는 2가지 모티프를 근간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 에는 성격을 달리하는 유형들이 혼재하여 이야기 내용의 폭을 넓히면서 다양한 성격의 변이 양상을 나타낸다. 여기서 우리는
1. 줄거리
천하궁의 천사랑과 지하국의 지탈부인이 혼인을 하여 아이를 낳는다. 그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외모가 출중하고 영민하였다. 부부는 황상뜰에 산다고 하여 그 아이를 황우양이라 이름짓는다. 황우양은 자라 20살이 되었을 때 충청도 계룡산 막막 부인과 혼인을 한다.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지하국 대적 제치 설화>라는 작품의 이면에는 ‘귀/천, 부/빈, 중심/주변’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사고방식은 오늘날 디지털 시대와 맞지 않다. 왜냐하면 디지털 사회에서는 사람과 사람간의 위계적인 서열화가 급속도로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런 시대적인 변화
지하국에 사는 요괴에게 납치된 ‘금선공주’를 구하였고, 금선공주와 혼인하여 부마가 되었다. 그 후 해룡은 전장에 나가서, 금령의 도움을 받아 적을 물리쳐 큰 공을 세우고 개선했다.
금선공주의 사랑을 받던 금령은 해룡이 개선하여 돌아오기에 앞서, 해룡에게 전해달라며 족자를 맡겨놓고 어디론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면서 주인공이 행운을 얻는 속성과 민담의 특성을 연결해 설명하면서, 이분법적 사고를 탈피해 수동적인 삶과 능동적인 삶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 번째는 성숙을 바탕으로 <괴상한 쥐>와 <옹고집전>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삶에 대한 반성을 이야기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