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주거정책의 궁극적 목표가 국민의 주거복지증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주거정책은 주거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기보다는 주택재고의 물리적 확대에 치중하여 왔다. 이에 반하여 공급된 주택이 어떠한 가구에 배분되고 이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적을
주거환경의 청결을 원하는 소비자 층이 늘어감에 따라 이 기존 건축의 문제의 대안점이 나오는 듯 한다.
자연의 법칙, 즉 생태계의 순환법칙을 좇아 해결하려는 노력이 생태건축이라는 대안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1) 이러한 노력은 세계 각지에서도 활발히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아
시설물들이 들어선 것을 알 수 있다. 마을사람들 간에는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생산과 제의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결속을 다져 왔다. 1990년대 중반이후부터는 수요자의 주거에 대한 요구변화, 아파트의 주호 내부 계획의 한계, 타 아파트 단지와 다른 차별성 부여, 외부공간이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주거 욕구 수준도 높아져서 단일 주호 내에 방 수와 주거 면적이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익 시설 등의 근린 부대 시설 요구가 높아져서 공동 주택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증대 시켰다. 개별 난방에서 중앙난방으로의 난방 방식의 변화, 서구식 생활과 가구의 확산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