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우리나라 불균등발전과 지방의 위기
1. 지역불균등 발전의 공간적 전개과정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자본주의화 과정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였고, 도시화와 산업화는 국토공간의 모습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특히 1960년대부터 시작한 제1차 경제개발계획을 시작으로 제1·2차 국토개발계획
지자체재정자립도가 32.5%인데 비해 군 단위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16.6% 수준에 밖에 되지 않는다. 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이런 열악한 재정 상태로 인해 자주재원(지방세와 세외수입)의 1/5이상(21.7%)에 해당하는 금액을 2005년 참여정부 때 부동산 가격안정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목적으로 신설된 종합부
지방자치단체는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여가중심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현시점에서 지역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지역경제여건이 취약한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관광개발을 최선의
지자체간 이해관계의 상충을 유발시킬 수 있다. 여기서 주민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 시키지 않고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섹터 지방공기업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즉 반민반관의 제3섹터 지방공기업을 통해 지방자치 단체 사업의 일부를 수용해 나가도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지역전체가 관광대상이며 관광상품인 토탈산업(total industry)이다. 따라서 관광개발은 어렵고, 복잡하고, 장기적으로 많은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다. 친절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이해당사자(stakeholders)간의 협력이 핵심 성공요인이다.
기존 관광개발의 한계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의 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