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국어의 계통(2)
(1) 국어와 알타이 제어의 비교①음운의 비교-국어와 알타이 제어 사이의 모음의 대응 규칙은 아직 매우 부정확하나 자음의 대응규칙은 제법 수립되어 있다.-어두 자음에서 가장 흥미 깊은 것은 국어의 "ㅂ"과 알타이 조어의 "*P-"의 대응이다.-어두에서 유음의 제약이 공통으로 나타난
중국어에서는 글자가 ‘약→대약’이지만, 한자어에서는 ‘약→대략’이 된다. 한자어에서 ‘대약’이 아니라 ‘대략’이 되는 현상은 음운론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한국어’의 음성실현으로는 ‘대약’보다는 ‘대략’이 더 자연스럽다. 따라서 한자어 ‘대략(大略)’은, 중국어 ‘大略’
개념을 설정해 놓았다. 1796년에는 Jones 범어 발견으로 비교언어학이 발달되었는데 이 시기의 대표적인 비교언어학자로는 Friedlich von Schlegel(1722-1829), Rasmue Rasmue(1787-1832), Jakob Grimm(1785-1863), Franz Bopp(1791-1967) 등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서도 특히 Grimm은 인구어 간의 음성 대응 규칙을 찾아 조어(Proto Form)를 재
기본적인 의미에는 변화가 없으나 ‘먼’ 거리의 정도가 더함을 표현하게 된다. 또한 ‘온종일’을 ‘온:종일’로 발음할 때, 기본적인 의미에 더해서 하루가 길고 지루했음을 표현하게 된다.
이처럼 운율적 자질이 음소 분립에는 관여하지 않으나 섬세한 어감을 표현하는 기능을 할 경우 이것을 음
4.4. 북경어성모체계의 특징과 문제점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현대중국어 생성음운론’(鄭錦全, 학고방) 참고.
1)불송기음(不送氣音과) 송기음(送氣音)
ㆍ북경어의 색음과 색찰음은 불송기와 송기 두 세트의 음들로 서로 대비된다.
ㆍ북경어의 송기는 중요한 변별적 자질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