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 보다 나은 표기 방안
앞서 살펴본 표기오류 몇 가지 사례 이외에도, 일본인이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한국 음식이 이름과 표기 방법과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기방식 사이에 상이한 많으며 잘못된 표기가 되어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 이처럼 통일되지 않은 채로, 혹은 틀린 표기로 작성된 한
껍데기 [―떼―] <명사>
① (달걀, 조개 또는 딱딱한 과실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작은말> 깝대기. <동의어> 각(殼). <유사어> 껍질.
② 속에 든 것을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 ¶이불 ~.
<작은말> 깝대기.
③ 화투에서, 끗수가 없는 패짝.
<동의어> 껍질.
휴게실 휴게
표기 실태조사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명동에 갔다. 점심시란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의 배를 채우러 가는 발걸음으로 거리가 가득했다. 아무래도 음식메뉴에 잘못 표기된 가나가 많은 것이라는 생각에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쫓아 그 동안은 가볼 엄두조차 내지 않았던 명동의 골목골목을 들여다 보았다.
외래어는 다른 언어어세 빌려 쓰는 언어인데,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외래어를 자주 접하고 사용한다. 우리는 외래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표기오류를 범하게 되는데 외래어 표기 원칙에 초점을 두어 외래어 표기오류의 예시에 대해 살피기로 한다.
1.자음
외래어표기에 쓰이는 자음은 초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