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는 말
지금까지 너무나도 많이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읽었고 모세오경에 관련한 서적들을 많이 보았으며 공부했었다. 이러는 와중에 지금까지의 시각은 한 권의 책을 세분화하여 보거나 아니면 하나의 큰 주제를 잡고 보는 것으로 그쳤다. 그래서인지 지금
구약의 제사법과 신약시대의 예배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를 신학적으로 고찰해 보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라 하겠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의 예배는 곧 구약의 제사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B. 연구 범위
본인은 이 논문을 서술함에 있어 구약시대의 하나님 중심 예배 즉 영적
자료비평의 객관적인 이해 이전에 그 가치에 대한 강한 부정적인 반응이 선행되어 왔다.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료비평이 모세의 오경 저작설, 다윗의 시편 저작설, 솔로몬의 잠언 저작설 등을 부인하고, 결국 이것이 성서의 권위나 영감설까지 부정하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신학은 여전히 오늘날에도 잔존(殘存)하여 구약을 옳게 이해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2) 역사적 비평
벨 하우젠(Julius Wellhausen) 에게서 성경에 대한 역사적 비평이 시작되었다. 그는 모세오경은 다윗 이전이 아닌 B.C.850~400년 사이에 기록되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J.E.D.P란 “네 가지 문서(doc
1. 신학연구를 위한 보조학문
1) 세계사(Universal History)
일반 역사로서 세계사가 있다, 특히 신학을 위한 애굽, 바벨론, 앗수르, 헬라, 로마와 유럽의 중세와 현대사 등이 있다.
2) 고고학(Archaeology)
비문(碑文), 고문서(古文書), 동전, 예술적 유품(藝術的 遺品) 등,그리고 고고학적 자료에 의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