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의 청취를 통한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청각 구두식 교수법이 발전하였다. 1970년대에는 전신반응식, 침묵식, 암시적 교수법이 중심을 이루다가 의사소통적 교수법이 등장하였고 이후 과정 중심의 교육이 중심이 되어 외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1990년대에는 과
교수법에는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상담식 지도법, 암시적 교수법, 전신 반응 교수법, 자연 교수법, 침묵식 교수법, 시청각 교수법 등이다.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상담식 지도법, 암시적 교수법 등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등이 모두 포함되므로 5학년 이상에서 적용하기에 알맞다고 할 수 있다.
발음 중심 접근법에서는 유아가 환경에 수동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언어교육 교수방법을 과학적으로 조직해주어야 유아가 문자를 해득하는데 필요한 사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접근법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유아가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언어 모델을 모방하고 선택적으로 강화,
발음중심 읽기 지도를 시작해야 하느냐의 문제와 얼마나 직접적인 방법으로 글자와 말소리의 관계를 가르쳐야 하느냐의 문제이다. 발음중심 교수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읽기를 가르치기 시작하는 ‘처음부터’ 글자와 말소리의 관계를 가르칠 것과, 가르치되 암시적인 방법이 아니라 매우 ‘직접적
생각을 전달하거나 타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인간 발달의 초기단계인 유아기의 언어는 생존과 성장에 영향을 주고 인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발음중심 언어교육법, 의미중심 언어교육법, 총체적 언어교육법에 대하여 조사한 후, 비교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