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세계기말
1.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22권
1) 22권줄거리요약 (인용구 포함)
① 인용구
“그가 이렇게 말하고 나자, 죽음, 그 끝이 그를 뒤덮었고
영혼은 사지를 빠져나와 날아올라 제 운명을 두고 통곡하며
하데스로 떠나갔다. 용기도, 한껏 피어오른 젊음도 뒤로 한 채.”
(22권 3
일리아스>는 그리스인들의 정신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그리스 문학, 철학, 미술, 건축 등등 그리스 문화의 원천이 되었다. 그런 그리스 문화는 서양문명의 근원으로 오늘날 서양의 역사·철학·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교양인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그리스 신화의 세계
시켰다. 헥토르가 성을 네 번 째 돌고 있는 동안 데이포보스가 성 밖을 나와 그를 도와 줄 것이라고 하자 힘을 냈다. 지원군을 얻은 헥토르는 아킬레우스를 꾸짖으면서 정면대결을 하게 된다. 헥토르는 누가 승자가 되든 시신을 가족에게 가져다줄 것을 제안하지만, 아킬레우스는 복수에만 관심이 있어
트로이 성안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하였다. 그는 헬레네를 돌려보내고 재물을 주는 것으로 평화 조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였지만, 아킬레우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고 아킬레우스의 추격을 피해 헥토르는 끊임없이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