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일본인의 잠재의식에 깊이 파고들었다. 시간이 흐르며 특별한 영혼인 고료뿐만 아니라 평범한 영혼(온료)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고료(御靈)신앙」이 반드시 명백한 특정의 역사적 인물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고, 오히려 일반적으로는 그 실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정체가
요괴에 대한 상상력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일본인 자신들 스스로가 “800만의 신을 모시고 산다”라고 말하듯이 다양한 귀신과 요괴, 괴담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따라서 사진과 영상매체물을 통해 일본 요
나라의 서백을 도와 은주역성혁명을 주도하여 수많은 뛰어난 인재를 봉신(그러나 지상에선 무도하게 학살)하게 되며, 천계에서 곤륜의 계획을 알아버린 절교(요괴들로 이루어진 또 다른 선인의 종파. 해도파)가 천교(산악파)에게 반항을 하나 천교 선인들의 엄청난 능력에 압도당해 몰살을 당하고 만다
서론
일본에는 다양한 요괴 축제들이 열린다. 키타노텐만구의 요괴축제에서는 요괴의 탈을 쓰고, 분장을 하고, 연극을 하며 축제를 즐긴다. 또한,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귀신같은 솜씨”처럼 요괴의 이름이 들어가는 일상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오니곳코(숨바꼭질), 오니바바(무자비한
요괴는 귀신처럼 무섭고 징그러운 모습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가 접한 많은 애니메이션 속에는 다양한 요괴의 모습들이 존재한다. 때문에 우리는 '요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요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기 어려운 반면, 일본은 기이하게 생긴 요괴 형상도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