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양주동(梁柱東)의 인정을 받아 <동아일보>에 발표(1934)됨으로써 시단에 데뷔. 기독교 신앙에 뿌리를 두고 사람의 운명과 내면의 세계를 주로 다루었다. 시집으로 김현승 시초. 옹호자의 노래. 견고한 고독. 절대 고독. 등이 있다.
Ⅱ. 김현승의 시세계
다형의 시를 1기(민족), 2기(자연과 윤리),3기
Ⅰ. 서 론
김현승 시인의 삶에서 그의 종교인 기독교를 빼놓고는 말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그가 잠시 신을 버리고 고독을 갈구 하였다 하지만 그가 추구한 절대적인 고독 마저도 그의 신앙을 더욱 굳히기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김현승의 시를 기
시집을 간행하였으며, 사후 유고시집과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광주 무등공원과 모교 교정에 시비가 세워져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정신과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시세계를 보여주어 한국 현대시사의 한 영역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시인이다.
대표적인 `고독의 시인`으로서 알려
Ⅰ. 서 론
김현승 시인은 일제시제부터 근대에 이루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시는 자연을 바탕으로 한 고독한 허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김현승은 평양 숭실중학 및 숭실전문학교 문과 졸업(목사인 아버지가 평양에서 목회활동을 했기에 그곳에서 수학)하였다.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