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2000년대 소설로서 김애란 문학의 특징
1) 포스트 IMF 시대의 문학
억압적인 오이디푸스 구조에서 벗어나고자 소설의 시도는
독자들로 하여금 탈주의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2) 새로운 글쓰기 공간으로서의 ‘무중력 공간’의 문학
김애란소설의 인물들은 가혹한 현실에 상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소설부문을 수상했고, 같은 작품을 2003년 계간『창작과비평』봄호에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제38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달려라아비』는 출생과 성장의 과정과 관련된 모티브를 주로 다룬 김애란의 첫 소설집으로 2003년부터 쓴 단편들을 모아 엮었
소설속의 '나', '서미영'은 학창시절 오랫동안 좋아했던 선배로부터 선배가 맡은 TV 프로그램에 엑스트라로 출연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미영은 방송 출연 날이 초등학교 동창 '병만'의 장례식 날 이었다. 병만은 초등학교 시절 미영이 물에 빠져 죽을 뻔 했을 때 미명을 구해준 적이 있었으나 미영과
소설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2. 본론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특성
문학적 측면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이 안고 있는 모순과 한계, 예술적 허상을 비판 한다. 모더니즘에서 거의 무시되거나 소홀히 간주되어 온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러서는 핵심적인 요소로 등장하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