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인 것이다. 음운을 이렇게 정의할 때, 음운은 사람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말소리, 즉 음성(phone)과는 다르다. 한국 사람도 영어의 [f]나 [z] 같은 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이 소리들이 한국어의 음운이 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이 음성들은 한국어의 단어를 만드는 데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
소리 ‘차’는 파롤이며, 여로 파롤에서 추출된, 추상적인 ‘차’가 랑그이다. 파롤은 개개인의 언어이며, 랑그는 그 사회의 언어, 사회에서 약속되고 공인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랑그와 파롤의 구분과 비슷한 것으로 언어능력(competence)과 언어수행(performance)의 구분이 있는데,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
말의 모습을 연구
-여러 시기에 있어서 앞뒤로 이어지는 말의 변화된 모습을 연구
-예)선배가 밥을 안 사주는 현상에 대해서 연구할 때, 예전에 졸업한 선배들이나 고학번 선 배들도 지금 선배들처럼 짠돌이였나 하는 점을 살펴본다면, 이것은 통시언어학의 연구방 식과 비슷함
-고대국어부터 근
1. 서론
음성은 사람들이 말할 때 사용하는 물리적인 ‘소리’를 뜻하고, 음운은 그 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추상적인 말소리를 뜻한다. 음운의 종류에는 음소와 운소로 나뉘는데 음소가 바로 분절음을 의미하는 자음과 모음을 뜻한다.
본론에서는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이 어떤 기준으로
한국어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르치려는 한국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나온 것이 한국어학이 아닐까한다. 이런 한국어학의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하자.
2. 음성학
(1) 음성학이란?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음성기관을 이용해서 내는 소리를 ‘말소리’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