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약
이 책은 성령은사론에 집중되어 있다. 제 1장에는 약속과 부탁, 제 2장에서는 성령론을 전체적, 포괄적으로 고찰하여 간추려 보았고, 제3장에서는 한 걸음 더나가서 성령은사론을 다각도로 개괄하였고, 제4장에서는 예언은사와 방언은사를 중점적, 구체적으로 다루었고, 제5장에서는 예언
론과 결별하면서 다시 한 번 영적 유기체로서의 교회에 주목하였다. 종교 개혁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와 별도로 교회가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구속론과 성령론을 교회론 보다 앞서 논의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종교 개혁자들은 그리스도
서론
한국교회는 성령론에 관한 다양한 견해들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성령론이 균형잡힌 신론에 기초하지않고 논의되는 경우도 있고, 성령의 사역이 지니는 어떤 한쪽 측면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여 그것을 영성의 기준이나 규범으로 삼는 신학적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균형잡히지 않은 성령론의
론적인 구원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행위를 우회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4복음서의 기자들은 그들의 서신에서 여러 가지로 의미된 ‘성령’이란 단어를 기록하고 있다. 가령, 마가의 저작인 행2장의 ‘오순절 성령의 사건’은 현재 성령론에서 다양한 이슈를 일으킨 바가 있다. 그 한 예로, 오순절 성령
요한 칼빈의 성령론 연구
Ⅰ. 들어가는 말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보기 어려울 만큼 급속히 성장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이러한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여러 신학사상의 혼란과 그릇된 성장과 더불어 여러 신학사상의 혼란과 그릇된 신학의 유입으로 말미암아 앞날을 예측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