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신라본기(新羅本紀) 제2
아달라이사금
아달라이사금이 즉위하니, (이는) 일성왕의 장자다. 키가 7척이요, 코가 크고 상이 기이하였다. 어머니는 박씨, 지소례왕의 딸이요, 비는 박씨, 내례부인이니 (이는) 지마왕의 딸이다.
원년 3월에 계원으로 이찬을 삼아 군국정사를 맡겼다.
2년 정월에 (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문헌이다. 이 책은 '유사(遺事)’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삼국사기』에서 빠뜨린 것을 끼워 보완한다는 성격을 가진다. 국가의 대사업으로 편찬된『삼국사기』는 방대하고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문헌이다. 이 책은 '유사(遺事)’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삼국사기』에서 빠뜨린 것을 끼워 보완한다는 성격을 가진다. 국가의 대사업으로 편찬된『삼국사기』는 방대하고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6) 근ㆍ현대의 불교
조선조 500년간 억압을 받았던 불교계는 근대로 접어들면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또 위축되었다. 개항이 이루어진 다음 해인 1877년부터 일본의 침략과 더불어 일본 각 종파의 승려들은 국내 곳곳에 포교당과 사찰을 건립하고 국내의 승려들을 포섭 또는 개종시키기 위해 온갖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