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을 시도해 봄으로써 그간 자기애가 지나친 병적인 요소에 치우쳐 알려져 있는 사항을 극복하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의 건강성이 바로 자기애로부터 발현될 때 가장 강력한 공동체적 결속이 이루어지고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지역갈등과 집단이기
관계없는 외적인 대상에게로 옮겨진다. 또 강박신경증에서 흔히 불 수 있는 손 씻는 행위는 어린 시절의 도덕적인 불결감이 더럽다는 생각과 관련되어 전치된 것이다. 사랑과 미움 같은 느낌과 태도는 원래의 대상에게서 다른 대리 대상에게로 특히 전치되기 쉽다. 예를 들면 부모에 대한 적개심이 너
남녀의 구분이 없다. 결국 스토킹은 성별과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일어나는 행위인 것이다. 지금까지는 남자 스토커가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는 여자 스토커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우리나라는 스토킹에 대처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이 거의 없다.
자기애를 개념화한 이래, 자기애는 정신분석 이론에서 인간의 성격 발달과 정신적 역동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개념으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긍정적 착각과 통제에 대한 착각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성숙의 지표로 받아들여
사랑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물론, 어느 요소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니다. 이 3요소를 조합하면 7가지 형태의 사랑이 구성된다.
첫째는 좋아함이다. 이는 열정이나 개입과는 상관없이 단지 친밀감을 구성 요소로 하는 경우로써 일상적인 우정에 해당한다.
둘째는 도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