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2: 미각에 대하여>
-인간은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는 특수한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먹고, 기력을 회복하며, 이를 통해 자기 몫의 삶의 행로를 밟음으로써 가장 완전한 생존양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ㅎㅎ
-미각은 쾌락을 통하여 우리의 생명활동
글쓴이인 브리야사바랭의 매우 깊은 미식에 관한 지식에 의해 이 책에는 갖가지 미식에 관한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더불어 그가 책 곳곳에 마련해놓은 일화라던가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흥미로운 정보들 덕분에 읽는 와중에 지루해지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몇
브리야사바랭(Brillat-Savarin)이 단언한 바 있듯이 http://myhome.edunet4u.net/crose/france.htm
, 프랑스인들의 삶에서 음식문화란 단순히 먹는 것 그 이상을 말한다. 과거 귀족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과시욕의 충족수단으로서 발달해온 그들의 음식문화는 이제 그들의 조국인 프랑스의 문화를 대표하고 나아가 세
브리야사바랭Brillat-Savarin은 단언한 바 있다. 이렇게 세련됨을 표현하기위해 프랑스 요리에는 다양한 요리법과 서빙방법이 동원되는데, 프랑스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식사는 6막의 극과 같다 한다. 이들이 말하는 6막은 오르되브르(hors-doeuvre), 앙트레(entree), 부재료를 곁들인 고기, 치즈, 샐러드, 디저
브리야사바랭의 말을 떠올리곤 한다.
새우와 쓰나미는 어떤 관계일까 ― 먹거리 관계망
몇 해 전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쓰나미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이 자연재해의 파괴력이 더 커진 이유가 우리가 먹는 새우 때문이라면 어떨까?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블랙타이거라는 새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