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들을 본질적으로 파헤쳐 이들의 북한인권 운동이 얼마나 실효성이 없고 반(反)인권적인지를 규명해 보겠다. 더불어 진정한 북한인권의 신장을 위한 방안을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북아 생명권의 입장에서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필자는 2장에서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한 인권을 진정
Ⅱ. 험난한 탈북의 과정.
Ⅱ-1. 탈북자 개요
탈북자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최근 2008년도에 제작된 영화 『크로싱(Crossing)』의 제작진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까지 북한을 이탈한 주민들은 모두 301,224명이라고 한다. 이 역시도 추정에 가까운 내용이나
친척의 도움을 얻기 위한 일시적인 탈북이 아니라 북한체제로부터 탈출을 위한 탈북도 증가되기 시작했다. 탈북자가 증가하면서 남성위주의 탈북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한 여성의 탈북과 가족의 해체로 인한 어린아이들의 탈북도 증가되어 중국에서의 탈북자 인권문제에 심각성을 더하기도 하였다.
인권문제가 시작 되었는데, 식량이 부족하여 소를 훔쳐 잡아 먹으면 본 때를 보이기 위해 공개 처형을 하거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동할 자유조차 북한주민에게는 없었다. 둘째로 고문 및 여타 잔인하고 비인간적 또는 굴욕적 처우 또는 처벌, 공개처형, 불법적, 자의적 구금, 정치적 이유로 한 사
1. 서론
국제사회의 당면과제로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 미사일 등의 문제에 가려 한국 정부는 북한인권의 개선이나 해소를 위한 노력에 비교적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오히려 미국과 인권 관련 비정부기구들이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면서 북한정부